[일상] Github 오픈소스 첫 기여 후기 [MyBatis, contribute 진행과정 및 후기]

- Github 오픈소스 첫 기여 후기

약 한 달 전, 공부 중 MyBatis 공식문서 예제에 오류가 있는 것을 발견하여..
프로젝트를 Fork하고 내용을 수정하여 MyBatis에 PR을 날렸었다.

[일상] 주니어 개발자, Github 오픈소스에 첫 기여를 시도하다! [SQL 프레임워크 MyBatis에 기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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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엊그제, 기나긴 고군분투 끝에 나의 PR이 병합되었다!👏🏻👏🏻

Modify the resultMaps example property (ko, ja, es) by kycasdzxc · Pull Request #2645 · mybatis/mybati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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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하게 빛나는 Merged💜

수정내용이 merged 되고, 할 일을 다한 나의 PR은 closed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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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을 다 하였던 나의 PR 진행 과정은 아래와 같다.

처음에는 수정된 내용만 간략하게 적었는데, 발견상황이나 문제 등 상세내용을 적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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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endaz의 첫 번째 답변, 내 PR을 검토 해주겠다고 하였다! / 추가로 PR에 대한 팁도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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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ultMap 태그 내 컬럼명 변경 외에도 카멜표기 관련해서도 물어보았으나, 해당 내용은 기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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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PR이 쉬운 내용이라 할지라도, 코드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류 부분을 캡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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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컬럼명 내용에 카멜표기 내용을 추가적으로 커밋 했었는데, 그로 인해 hazendaz에게 혼란을 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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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표기 내용을 지우고 컬럼명 부분만 다시 커밋! hazendaz는 확인 후 바로 반영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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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첫 contribute 후기

생애 첫 PR이기도 했고, 엄청 유명한 오픈소스이기도 하다보니 더 열심을 다한 거 같다. 가장 감사한 건, MyBatis의 hazendaz..⭐ 계속하여 코드를 검토해달라 요청하고, 적은 수정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성심성의를 다해 하나하나 답변을 달아준 것이 너무 고마웠다.

이번 PR을 하면서 가장 많이 고민한 내용은, 내가 수정한 부분을 어떻게 해야 '상대방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였다. 나야 내가 문제를 느낀 부분이고, 내가 수정한 부분이기에 뭐가 문제인지 잘 안다고 하지만, 코드를 검토해주는 사람은 그게 아니라는 걸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개발자의 덕목으로 커뮤니케이션이 왜 1순위로 뽑히는지도 조금씩 알게 되는 거 같고..

아주 좋은 경험이였다. 앞으로 더 많은 오픈소스에 기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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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잔디밭 아래에 MyBatis 기여 태그가 생겼다!

MyBatis에 Contributor로 등록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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