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와 대면하는 IT 업계
우리는 이 시대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IT의 관점으로 MZ 세대를 분석하고 이해하기 위해 큰 도움을 준 책. 평소 간과하고 있던 부분들을 다시 보게 되었고 미래의 고객들에 대한 나의 생각과 태도에 변화를 주었다. 우리는 앞으로 마주하게 될 MZ 고객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다가오는 시대를 준비하고 시대의 파악하기 위해 읽어보는 걸 추천한다.
- 책 소개
IT 업계에서 저널리스트이자 기획자, 창업가의 길을 걸어 온 저자 김지윤은 아이들의 화면 속 세계를 오랫동안 대면하며 미래 세대와 긴밀한 관계를 맺어 왔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인터넷이 없던 세상을 겪어본 적이 없는 세대’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화면 속 세상은 아이들을 어떻게 유혹하고, 그들은 거기에 어떻게 저항하며 그 안에서 자신들의 정체성을 구축해 나가는지를 총체적으로 분석한다.
아이들은 왜 스마트폰을 부수는 것을 자신을 부수는 것으로 인식하는가? 그들의 삶은 왜 게임을 닮아가고 있는가? 그들은 왜 화면 안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친분을 쌓는 일에 몰두하는가? 김지윤은 디지털 환경의 입체적인 성격과 아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면밀하게 전달하며, 화면의 문제가 곧 그들이 직면한 삶의 문제인 이유를 깊이 있게 성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