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미니멀리즘 프로그래머 - 프레임워크 늪에 빠진 5년 차 개발자, 본질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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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모임/나는 리뷰어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우리는 왜 11줄짜리 코드를 위해 무거운 라이브러리를 설치하는가? 웹사이트 유지보수를 5년째 해오면서, 프로젝트에 새로운 요구사항이 생길 때마다 습관적으로 거대한 라이브러리를 추가하곤 했습니다. 최근 파이썬으로 AI 관련 토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일단 남들이 다 쓴다는 무거운 프레임워크부터 깔고 시작하다 보니, 어느새 프로젝트는 비대해지고 에러가 터지면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막막해지는 이른바 '복잡함의 늪'에 빠졌죠.이러한 정보 과잉과 기술의 홍수 속에서 번아웃을 느끼던 찰나, 『실용주의 프로그래머』의 저자 데이비드 토머스의 신작 를 집어 들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기술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왜 우리는 다시..
[서포터즈] 개발자라면 필수! 정보 시스템 보안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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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모임/국가기술자격 서포터즈🌻
지난번에는 시스템의 기반 환경인 서버 구축 및 네트워크 관리 능력을 다루었습니다. 이번에는 이 소중한 시스템과 데이터를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에 대한 핵심 능력, 바로 '정보 시스템 보안 기초' NCS 능력 단위를 리뷰해 보겠습니다.개발자에게 보안 지식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과정평가형 교육이 저의 보안 의식을 어떻게 높여주었는지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능력 단위 핵심: 보안의 3요소와 취약점 진단'정보 시스템 보안 기초' 능력 단위는 개발 과정 및 운영 환경 전반에 걸쳐 보안을 고려하는 습관을 길러줍니다. 1. 정보 보안의 3요소 (CIA) 이해보안의 가장 기본이 되는 목표인 CIA 3원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을 시작했습니다.기밀성 (Confidentiality..
[일상] SECON & eGISEC 2026: AI와 물리 보안이 융합된 차세대 보안 아키텍처를 엿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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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개발자의 일상🎈
최신 보안 트렌드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의 아키텍처 변화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SECON & eGISEC 2026 (세계보안엑스포 &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에 다녀왔습니다.단순한 백신이나 방화벽을 넘어, AI 기반의 자동화된 위협 대응과 물리적 보안(로보틱스, IoT)이 어떻게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되고 있는지 개발자의 시선에서 심도 있게 살펴본 후기를 공유합니다.1. 킨텍스 제1전시장, 차세대 보안 생태계의 집결지화창한 날씨 속에 도착한 킨텍스 제1전시장(3~5홀)은 수많은 IT/보안 관계자들로 북적였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부스 배치도와 빼곡한 참가 기업 리스트가 이번 행사의 규모를 짐작게 했습니다. KISA를 비롯해 엔터프라이즈 보안을 리드하는 ..
[Algorithm] K-NN 알고리즘으로 온라인 쇼핑몰 방문자 구매 예측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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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y/인공지능 AI🛸
이번 CS50 AI 과정에서는 머신러닝의 가장 기본이 되는 K-Nearest Neighbors (K-NN) 알고리즘을 활용해 온라인 쇼핑몰 데이터를 분석하는 'Shopping'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목표는 사용자의 웹 브라우징 세션 데이터(방문 페이지 수, 체류 시간, 운영체제, 주말 여부 등)를 바탕으로 이 사용자가 최종적으로 물건을 구매할 것인가(Revenue: True/False)를 예측하는 분류기(Classifier)를 만드는 것이다.- Step 1. Data Preprocessing (데이터 전처리)Scikit-learn과 같은 ML 라이브러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문자로 된 범주형 데이터나 불리언 값을 모두 모델이 연산할 수 있는 수치형 텐서로 변환해야 한다. load_data 함수를 구현하여 ..
[SSL 인증서] 왜 비싼 돈 들여 기업 인증(OV/EV)을 하는가? [SSL 인증서 선정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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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y/웹 보안(Web Security)🔐
기술적으로 왜 굳이 비싼 돈과 시간을 들여 기업 확인(OV/EV)을 하는지, 3가지 핵심 이유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1. "안전한 통신" vs "안전한 대상" (Phishing 방지)가장 결정적인 기술적 이유는 피싱(Phishing) 사이트와의 구분입니다.DV(일반/무료)의 맹점: 해커가 goggle-login-update.com 같은 그럴듯한 도메인을 사고, Let's Encrypt로 무료 SSL을 설치했다고 가정해 봅시다.브라우저는 자물쇠 아이콘(HTTPS)을 띄워줍니다.통신 패킷은 암호화되므로 해커 외에 제3자는 못 봅니다.문제점: 사용자는 "자물쇠가 있으니 안전하다"고 착각하지만, 실제로는 "해커와 아주 안전하게 암호화된 통신"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기업 확인(OV/EV)의 역할: OV나 EV 인..
[서포터즈] 컴퓨터 시스템의 이해: 서버 구축 및 네트워크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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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모임/국가기술자격 서포터즈🌻
지금까지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래밍, 테스트 능력을 차례로 다루었습니다. 이러한 모든 시스템과 서비스가 최종적으로 사용자에게 제공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운영 환경이 필수적입니다.이번 주제는 '컴퓨터 시스템의 이해' NCS 능력 단위로, 시스템을 구동하는 서버 구축 및 네트워크 관리 경험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과정평가형 교육이 어떻게 저에게 인프라에 대한 넓은 시야를 갖게 해줬는지 이야기해 드릴게요.🖥 능력 단위 핵심: 가상 환경을 이용한 서버 구축 실습개발된 소프트웨어를 배포하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그 기반이 되는 운영체제(OS)와 네트워크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과정평가형 교육은 이 부분을 직접 실습하며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운영체제(OS) 설치 및 관리단순히 OS를 사용하는 것을 넘..
[Dev Note] AI는 정말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을까? (feat. 생성형 AI의 한계와 대중의 수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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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y/인공지능 AI🛸
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문득 이런 의문이 들었다. AI가 기존의 데이터를 학습해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응용'은 기가 막히게 잘하지만, 과연 세상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낼 수 있을까?예를 들어, 기존에 존재하는 록, 재즈, 메탈 같은 장르를 학습해 더 좋은 음악을 만들거나, 우리가 많이 상상하는 마블의 헐크와 토르가 싸우는 영상 등을 뚝딱 만들어내는 것은 잘한다. 하지만 AI가 인간처럼 '아이언맨' 같은 완전히 새로운 서사의 캐릭터나, 시대정신이 담긴 '새로운 음악 장르'를 스스로 탄생시킬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해 기술적 원리와 인간의 심리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깊이 고민해 보았다.1. 창조의 본질: '잠재 공간(Latent Space)' 안에서의 조합AI의 창작은 본질적..